몇일전에 소개했던 시스템 복구 유틸 입니다.
아직 허접하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살짝 달라졌네요 ^^;
중요 데이터는 백업하셔야 한다는거!!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새로 설치한 따끈따끈한 윈도우 XP에 설치해봤습니다.
어차피 제 개인 프로그램이 되겠지만..
그래도 만드는거 라이센스도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ㅎㅎ
설치공간은 약 5MB 입니다.
설치경로는 무조건 C: 입니다.
시스템 파일 몇개를 건드려야 하기때문에 변경하면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
설치중 입니다.
설치가 완료됐네요 ^^
그럼 설치가 잘됐는지 살펴볼까요?
오~ 프로그램 메뉴에 안락하게 자리잡고 있군요. ^^
아이콘만 살짝 보여드리죠..
(역시 포샾초보의 티가 팍팍 느껴지는 츄레한 아이콘 입니다. :p )
(설치 폴더 내용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냥 여기까지만 ^^)
자~ 이제 프로그램을 실행해 봅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창이 팝업되는군요.
백업을 해보기전에 도움말을 한번 볼까요?
라이센스 창이 우선 팝업되는군요.
확인을 누르면 주의사항 및 사용법이 나옵니다.
또다시 확인을 누르면 프로그램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백업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단추위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풍선도움말이 나옵니다.
아! 백업하기전에 C:의 용량을 한번 확인해 보죠.
윈도우와 네이트온과 백업프로그램만 설치한 용량입니다.
약 2.61GB를 사용중이네요.
이제 백업을 해보겠습니다.
백업 버튼을 누르면 확인창이 나옵니다.
당연히 취소를 누르면 프로그램으로 돌아가겠죠?
확인 버튼을 누르면 10초 경고가 나옵니다.
10초 딜레이를준건 뭔가 있어보이려고.. (이.. 이게 아니잖아~!)
아무튼 10초 후에 재부팅이 되면서 백업이 시작됩니다.
메시지처럼 기다리기 지루하시면 확인버튼을 누르면 바로 재부팅 되면서 백업을 시작합니다.
(여느 프로그램처럼 저런건 시간이 카운팅이 되어야 하지만..
아직 초보라, 그런거 할줄 모릅니다. ㅋㅋ)
재부팅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거 윈도우 부팅할때랑 뭔가 사뭇 다릅니다.
이건 도스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아무튼 윈도우가 나오기전에 주 운영체제 였습니다.
전에 거론했던 VFDD도 이런식의 가상드라이브를 사용한 도스부팅을 하던데요.
저는 조금 다른 방법을 써봤습니다.
물론 비밀입니다. 크크
오~ 고스트 2003버전을 이용해서 열심히 백업중 입니다.
C:총 용량이 2.61GB였는데요, 백업시간이 대략 4분정도 걸리겠네요.
용량이 많을 수록 시간이 더 걸리겠죠?
백업이 완료되고 자동으로 재부팅!! 윈도우 진입중 입니다.
다시 윈도우로 돌아왔습니다.
왠지 반갑습니다. ^^
자 이제 복구를 시켜볼까요?
뭐 메시지만 다를뿐 백업때와 같습니다.
백업때 저장했던 백업파일로 열심히 복구 중입니다.
복구에는 약 1분 50초 정도가 걸리겠네요. ^^
복구 완료후 윈도우 진입중 입니다.
새로운 시작이란 글귀가 왠지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자 이제 깔끔해진 윈도우로 날아다니는 일만 남았네요 ^^
(물론 백업하기 전에 셋팅을 멋지게 해 놓으셨다면 말이죠 ^^)
근데 이게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윈도우 내에서만 실행이 된다는거죠..
고로 윈도우 부팅이 안되버리는 고장은 이걸로도 복구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걸 이용해서 한달에 한번씩만 복구해 줘도 부팅이 안될정도까지의 고장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처음에 한번 고생해 놓으면 포맷이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죠.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드라이버잡아주고 각종 프로그램들 설치하려면..
저같은 경우에는 반나절 꼬박 걸립니다.
이상 허접때기 프로그램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